일본, 8월 근원 소비자물가 -0.1%…2년 4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입력 2015.09.25 (09:36)
수정 2015.09.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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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상승했다고 일본 총무성이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1%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변동성이 심한 신선식품을 뺀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0.1%였습니다.
근원 소비자물가가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은 2013년 4월 -0.4%를 기록한 이후 2년 4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8월 소비자물가 지표는 일본은행이 목표로 하는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2%에 크게 못 미치는 것입니다.
가계 지출이 살아나지 않는 데다 유가의 하락 정도가 심해진 점이 물가 상승을 막은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1%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변동성이 심한 신선식품을 뺀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0.1%였습니다.
근원 소비자물가가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은 2013년 4월 -0.4%를 기록한 이후 2년 4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8월 소비자물가 지표는 일본은행이 목표로 하는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2%에 크게 못 미치는 것입니다.
가계 지출이 살아나지 않는 데다 유가의 하락 정도가 심해진 점이 물가 상승을 막은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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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8월 근원 소비자물가 -0.1%…2년 4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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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5 09:36:02
- 수정2015-09-25 18:04:52
일본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상승했다고 일본 총무성이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1%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변동성이 심한 신선식품을 뺀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0.1%였습니다.
근원 소비자물가가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은 2013년 4월 -0.4%를 기록한 이후 2년 4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8월 소비자물가 지표는 일본은행이 목표로 하는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2%에 크게 못 미치는 것입니다.
가계 지출이 살아나지 않는 데다 유가의 하락 정도가 심해진 점이 물가 상승을 막은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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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소비자물가 지표는 일본은행이 목표로 하는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2%에 크게 못 미치는 것입니다.
가계 지출이 살아나지 않는 데다 유가의 하락 정도가 심해진 점이 물가 상승을 막은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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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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