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정은, 신축 이전 백화점 시찰…“내달 10일 개장”

입력 2015.09.25 (09:36) 수정 2015.09.2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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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다음달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에 맞춰 새로 개장할 예정인 평양 시내 백화점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평양 미래과학자거리에 새로 건설된 창광상점을 둘러보고 다양한 상품이 진열된 것 등에 만족을 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시찰에는 노동당 비서인 최룡해와 김양건 등 주요 간부들과 여동생 김여정 부부장 등이 수행했습니다.

우리의 백화점 격인 창광상점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로 지난 1983년 1월 처음 세워져 군수공업분야의 노동자들이 생산한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팔아 왔습니다.

최근에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평양 미래과학자거리로 이전해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완공됐고 다음달 10일 개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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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25 09:36:02
    • 수정2015-09-25 19:37:07
    정치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다음달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에 맞춰 새로 개장할 예정인 평양 시내 백화점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평양 미래과학자거리에 새로 건설된 창광상점을 둘러보고 다양한 상품이 진열된 것 등에 만족을 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시찰에는 노동당 비서인 최룡해와 김양건 등 주요 간부들과 여동생 김여정 부부장 등이 수행했습니다.

우리의 백화점 격인 창광상점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로 지난 1983년 1월 처음 세워져 군수공업분야의 노동자들이 생산한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팔아 왔습니다.

최근에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평양 미래과학자거리로 이전해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완공됐고 다음달 10일 개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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