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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에 차량 턴 세 자녀 부모 덜미
입력 2015.09.25 (09:50) 사회
아이 셋을 둔 젊은 부부가 생계비 마련을 위해 차량을 털어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밤늦은 시간 길가에 주차된 차를 상습적으로 턴 혐의로 27살 최 모 씨를 구속하고, 최 씨의 부인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 일주일 동안 부산 강서구 녹산공단 일대를 돌며 주차된 차량의 창문을 깨고 금품을 훔치는 등 모두 24차례에 걸쳐 천4백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아이 셋을 둔 이들은 6개월전 남편이 직장을 그만둔 뒤 월세와 어린이집 보육료를 내지 못하는 등 생활고를 겪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밤늦은 시간 길가에 주차된 차를 상습적으로 턴 혐의로 27살 최 모 씨를 구속하고, 최 씨의 부인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 일주일 동안 부산 강서구 녹산공단 일대를 돌며 주차된 차량의 창문을 깨고 금품을 훔치는 등 모두 24차례에 걸쳐 천4백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아이 셋을 둔 이들은 6개월전 남편이 직장을 그만둔 뒤 월세와 어린이집 보육료를 내지 못하는 등 생활고를 겪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생활고에 차량 턴 세 자녀 부모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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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5 09:50:59
아이 셋을 둔 젊은 부부가 생계비 마련을 위해 차량을 털어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밤늦은 시간 길가에 주차된 차를 상습적으로 턴 혐의로 27살 최 모 씨를 구속하고, 최 씨의 부인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 일주일 동안 부산 강서구 녹산공단 일대를 돌며 주차된 차량의 창문을 깨고 금품을 훔치는 등 모두 24차례에 걸쳐 천4백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아이 셋을 둔 이들은 6개월전 남편이 직장을 그만둔 뒤 월세와 어린이집 보육료를 내지 못하는 등 생활고를 겪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밤늦은 시간 길가에 주차된 차를 상습적으로 턴 혐의로 27살 최 모 씨를 구속하고, 최 씨의 부인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 일주일 동안 부산 강서구 녹산공단 일대를 돌며 주차된 차량의 창문을 깨고 금품을 훔치는 등 모두 24차례에 걸쳐 천4백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아이 셋을 둔 이들은 6개월전 남편이 직장을 그만둔 뒤 월세와 어린이집 보육료를 내지 못하는 등 생활고를 겪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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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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