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미끼로 8천만 원 편취 50대 구속

입력 2015.09.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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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경찰서는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무도장에서 만난 여성들에게서 8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59살 범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범 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의정부와 전북 군산 등지에서 50~60대 여성 5명에게 도금약품 판매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8천만 원을 받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범 씨는 여성들을 속이기 위해 공범 2명과 함께 사전 매뉴얼까지 만들어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공범 2명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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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수익 미끼로 8천만 원 편취 50대 구속
    • 입력 2015-09-25 10:04:07
    사회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무도장에서 만난 여성들에게서 8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59살 범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범 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의정부와 전북 군산 등지에서 50~60대 여성 5명에게 도금약품 판매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8천만 원을 받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범 씨는 여성들을 속이기 위해 공범 2명과 함께 사전 매뉴얼까지 만들어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공범 2명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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