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은 슈틸리케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입력 2015.09.25 (10: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울리 슈틸리케(61·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5일 한복을 입고 축구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슈틸리케 감독이 한복 차림으로 촬영하자는 제안을 흔쾌히 수락, 추석인사 영상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모두를 대신해 여러분께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시라는 인사를 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2018 러시아월드컵 예선을 시작하며 월드컵을 향한 첫 걸음을 뗐습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보여준 응원과 성원, 변치 말고 계속 보내주시기 바랍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캡처]

슈틸리케 감독은 "국가대표팀 모두는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인사를 마쳤다.

슈틸리케 감독의 추석 인사 영상은 축구협회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복 입은 슈틸리케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입력 2015-09-25 10:52:02
    연합뉴스
울리 슈틸리케(61·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5일 한복을 입고 축구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슈틸리케 감독이 한복 차림으로 촬영하자는 제안을 흔쾌히 수락, 추석인사 영상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모두를 대신해 여러분께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시라는 인사를 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2018 러시아월드컵 예선을 시작하며 월드컵을 향한 첫 걸음을 뗐습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보여준 응원과 성원, 변치 말고 계속 보내주시기 바랍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캡처] 슈틸리케 감독은 "국가대표팀 모두는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인사를 마쳤다. 슈틸리케 감독의 추석 인사 영상은 축구협회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