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면세점 대전’…대기업 4곳 격돌
입력 2015.09.25 (10:52)
수정 2015.09.26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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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면세점 대전
연말에 새 사업자를 선정하는 면세점 운영권을 놓고 롯데와 신세계, 두산과 SK 등 4개 대기업이 맞붙게 됐습니다.
관세청이 올해 말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 지역 면세점 3곳에 대한 영업특허권 신청을 마감한 결과 롯데와 신세계, 두산과 SK 등 4 곳이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산 지역 면세점 한 곳에 대해선 이전 확장 계획을 낸 신세계에 '패션그룹 형지'가 도전장을 냈습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11월 초쯤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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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면세점 대전’…대기업 4곳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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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5 10: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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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새 사업자를 선정하는 면세점 운영권을 놓고 롯데와 신세계, 두산과 SK 등 4개 대기업이 맞붙게 됐습니다.
관세청이 올해 말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 지역 면세점 3곳에 대한 영업특허권 신청을 마감한 결과 롯데와 신세계, 두산과 SK 등 4 곳이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산 지역 면세점 한 곳에 대해선 이전 확장 계획을 낸 신세계에 '패션그룹 형지'가 도전장을 냈습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11월 초쯤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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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bird27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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