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산불 연무로 대기오염이 악화되면서 싱가포르 지역의 학교와 유치원들이 오늘 일제히 휴교에 들어갔다고 싱가포르 일간 더스트레이츠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는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연무가 바람을 타고 싱가포르로 번지고 있기 때문으로, 연무로 인한 휴교령이 내려진 것은 처음입니다.
대기오염지수가 100에서 300 사이면 건강에 해롭고, 300을 초과하면 건강에 위험한 수준인데, 어제 정오 싱가포르의 대기오염지수는 262를 기록했고, 오늘 오전 5시쯤에는 341로 치솟았습니다.
이는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연무가 바람을 타고 싱가포르로 번지고 있기 때문으로, 연무로 인한 휴교령이 내려진 것은 처음입니다.
대기오염지수가 100에서 300 사이면 건강에 해롭고, 300을 초과하면 건강에 위험한 수준인데, 어제 정오 싱가포르의 대기오염지수는 262를 기록했고, 오늘 오전 5시쯤에는 341로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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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발 ‘사상 최악’ 연무에 휴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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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5 11:09:46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산불 연무로 대기오염이 악화되면서 싱가포르 지역의 학교와 유치원들이 오늘 일제히 휴교에 들어갔다고 싱가포르 일간 더스트레이츠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는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연무가 바람을 타고 싱가포르로 번지고 있기 때문으로, 연무로 인한 휴교령이 내려진 것은 처음입니다.
대기오염지수가 100에서 300 사이면 건강에 해롭고, 300을 초과하면 건강에 위험한 수준인데, 어제 정오 싱가포르의 대기오염지수는 262를 기록했고, 오늘 오전 5시쯤에는 341로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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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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