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박지원, 미리 단정해 공천 불이익 가할 사안 아니다”

입력 2015.09.25 (11:48) 수정 2015.09.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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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하급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으면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한 혁신안과 관련해, 박지원 의원의 경우 미리 단정해서 불이익을 가할 사안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서울 용산역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의원이 혁신안에 반발해 탈당도 할 수 있다고 밝힌데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개인 소견임을 전제로 이같이 답했습니다.

문 대표는 박 의원은 하급심에서 유죄를 받기는 했지만 하급심 간 판결이 엇갈리고 있어 최종 판결이 날 때까지 어느 쪽으로도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그런 점들을 적절히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또, 혁신안을 적용하는 것은 후보자격심사위원회라며, 심사위가 원칙과 함께 예외조항을 잘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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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박지원, 미리 단정해 공천 불이익 가할 사안 아니다”
    • 입력 2015-09-25 11:48:13
    • 수정2015-09-25 15:33:51
    정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하급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으면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한 혁신안과 관련해, 박지원 의원의 경우 미리 단정해서 불이익을 가할 사안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서울 용산역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의원이 혁신안에 반발해 탈당도 할 수 있다고 밝힌데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개인 소견임을 전제로 이같이 답했습니다.

문 대표는 박 의원은 하급심에서 유죄를 받기는 했지만 하급심 간 판결이 엇갈리고 있어 최종 판결이 날 때까지 어느 쪽으로도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그런 점들을 적절히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또, 혁신안을 적용하는 것은 후보자격심사위원회라며, 심사위가 원칙과 함께 예외조항을 잘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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