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앞두고 고속도로 곳곳 정체 시작

입력 2015.09.25 (12:01) 수정 2015.09.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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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으로 오산나들목에서 목천나들목까지 등 모두 57.4km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으로 발안나들목에서 행담도휴게소까지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 군자분기점 부근에서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과 광주까지 6시간 10분, 강릉까지 3시간 20분, 대전까지 4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47만 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저녁 7시~8시 사이 정체가 절정에 이른 뒤, 자정이 넘어서도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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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앞두고 고속도로 곳곳 정체 시작
    • 입력 2015-09-25 12:01:31
    • 수정2015-09-25 18:06:13
    사회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으로 오산나들목에서 목천나들목까지 등 모두 57.4km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으로 발안나들목에서 행담도휴게소까지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 군자분기점 부근에서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과 광주까지 6시간 10분, 강릉까지 3시간 20분, 대전까지 4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47만 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저녁 7시~8시 사이 정체가 절정에 이른 뒤, 자정이 넘어서도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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