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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철저…추석 연휴 해외 여행 ‘감염병’ 주의
입력 2015.09.25 (12:45) 수정 2015.09.25 (13:00)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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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추석 연휴에 해외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최근 외국 감염병에 걸려 입국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떤 감염병을 조심해야하고, 어떻게 예방하면 좋은지, 위재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최근 필리핀 여행을 갔다 뎅기열에 걸린 20대 여성입니다.

고열과 피부 발진으로 열흘 동안 병원 신세를 져야했습니다.

<인터뷰> 뎅기열 경험자 : "온몸에 발진이 일어나다가 갑자기 열이 39도 이상으로 넘어가더라고요.너무 힘들었어요 정말"

지난해 해외 감염병에 걸려 귀국한 사람은 4백 명. 5년 사이 두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추석 명절이 있는 9월과 10월의 해외 감염병 증가율은 여름 휴가철인 7,8월보다도 2배나 높았습니다.

뎅기열과 말라리아 감염 사례가 전체의 60%로 가장 많았습니다.

동남아나 타이완,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게 최선입니다.

성지순례 기간인 사우디아라비아 여행객들은 중동 호흡기 증후군, 메르스 감염에 특히 주의해야합니다.

또 '물' 위생이 좋지 않은 인도나 필리핀에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무엇이든 익혀 먹어야합니다.

장티푸스나 A형 간염에 걸릴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송준영(교수/고대 감염내과) : "A형 간염은 잠복기가 30일 정도로 길기 때문에 여행 2,3일 전에 백신접종한다면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나라마다 감염병이 다양한 만큼 여행 전 가까운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해외 여행 질병 정보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각 나라별 감염병과 예방법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 위생 철저…추석 연휴 해외 여행 ‘감염병’ 주의
    • 입력 2015-09-25 12:48:37
    • 수정2015-09-25 13:00:46
    뉴스 12
<앵커 멘트>

이번 추석 연휴에 해외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최근 외국 감염병에 걸려 입국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떤 감염병을 조심해야하고, 어떻게 예방하면 좋은지, 위재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최근 필리핀 여행을 갔다 뎅기열에 걸린 20대 여성입니다.

고열과 피부 발진으로 열흘 동안 병원 신세를 져야했습니다.

<인터뷰> 뎅기열 경험자 : "온몸에 발진이 일어나다가 갑자기 열이 39도 이상으로 넘어가더라고요.너무 힘들었어요 정말"

지난해 해외 감염병에 걸려 귀국한 사람은 4백 명. 5년 사이 두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추석 명절이 있는 9월과 10월의 해외 감염병 증가율은 여름 휴가철인 7,8월보다도 2배나 높았습니다.

뎅기열과 말라리아 감염 사례가 전체의 60%로 가장 많았습니다.

동남아나 타이완,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게 최선입니다.

성지순례 기간인 사우디아라비아 여행객들은 중동 호흡기 증후군, 메르스 감염에 특히 주의해야합니다.

또 '물' 위생이 좋지 않은 인도나 필리핀에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무엇이든 익혀 먹어야합니다.

장티푸스나 A형 간염에 걸릴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송준영(교수/고대 감염내과) : "A형 간염은 잠복기가 30일 정도로 길기 때문에 여행 2,3일 전에 백신접종한다면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나라마다 감염병이 다양한 만큼 여행 전 가까운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해외 여행 질병 정보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각 나라별 감염병과 예방법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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