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시애틀서 버스 충돌로 4명 사망…한국인 1명 중태
입력 2015.09.25 (13:53)
수정 2015.09.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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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에서 현지 시간으로 24일, 아시아 교환학생들이 탄 버스를 관광용 수륙양용버스가 들이받아 외국인 교환 학생 4명이 숨지고, 한국인 학생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AP와 AFP통신 등은 시애틀 시내에서 노스시애틀 칼리지 국제 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환 학생과 교직원 등 45명을 태운 전세버스를 맞은 편에서 오던 관광용 수륙양용버스가 들이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전세버스에 탄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고 40여 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10여 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애틀 한국 총영사관은 한국인 여학생이 한 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교환학생과 관광객 등 한국인 1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륙양용버스가 바퀴에 문제가 있어 균형을 잃었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교환 학생들은 야구 경기를 단체 관람하기 위해 이동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당국은 숨지거나 크게 다친 학생들의 국적 파악 등을 위해 소속 국가 영사관들과 접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P와 AFP통신 등은 시애틀 시내에서 노스시애틀 칼리지 국제 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환 학생과 교직원 등 45명을 태운 전세버스를 맞은 편에서 오던 관광용 수륙양용버스가 들이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전세버스에 탄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고 40여 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10여 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애틀 한국 총영사관은 한국인 여학생이 한 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교환학생과 관광객 등 한국인 1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륙양용버스가 바퀴에 문제가 있어 균형을 잃었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교환 학생들은 야구 경기를 단체 관람하기 위해 이동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당국은 숨지거나 크게 다친 학생들의 국적 파악 등을 위해 소속 국가 영사관들과 접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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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시애틀서 버스 충돌로 4명 사망…한국인 1명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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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5 13:53:01
- 수정2015-09-25 18:13:33
미국 시애틀에서 현지 시간으로 24일, 아시아 교환학생들이 탄 버스를 관광용 수륙양용버스가 들이받아 외국인 교환 학생 4명이 숨지고, 한국인 학생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AP와 AFP통신 등은 시애틀 시내에서 노스시애틀 칼리지 국제 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환 학생과 교직원 등 45명을 태운 전세버스를 맞은 편에서 오던 관광용 수륙양용버스가 들이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전세버스에 탄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고 40여 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10여 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애틀 한국 총영사관은 한국인 여학생이 한 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교환학생과 관광객 등 한국인 1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륙양용버스가 바퀴에 문제가 있어 균형을 잃었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교환 학생들은 야구 경기를 단체 관람하기 위해 이동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당국은 숨지거나 크게 다친 학생들의 국적 파악 등을 위해 소속 국가 영사관들과 접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P와 AFP통신 등은 시애틀 시내에서 노스시애틀 칼리지 국제 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환 학생과 교직원 등 45명을 태운 전세버스를 맞은 편에서 오던 관광용 수륙양용버스가 들이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전세버스에 탄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고 40여 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10여 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애틀 한국 총영사관은 한국인 여학생이 한 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교환학생과 관광객 등 한국인 1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륙양용버스가 바퀴에 문제가 있어 균형을 잃었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교환 학생들은 야구 경기를 단체 관람하기 위해 이동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당국은 숨지거나 크게 다친 학생들의 국적 파악 등을 위해 소속 국가 영사관들과 접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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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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