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귀성 차량 몰려 정체 구간 계속 늘어

입력 2015.09.25 (17:00) 수정 2015.09.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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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전날인 오늘 귀성하는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오산나들목에서 목천나들목까지 등 모두 77 킬로미터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발안나들목에서 서평택나들목 등 38 킬로미터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 군자분기점 부근에서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지금 승용차로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과 광주까지 5시간 50분, 대전까지 3시간 40분, 강릉까지는 3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8시쯤 가장 심해졌다가 내일 새벽까지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34만 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갔고, 앞으로 13만 대가 더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정체가 내일 새벽까지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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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귀성 차량 몰려 정체 구간 계속 늘어
    • 입력 2015-09-25 17:00:27
    • 수정2015-09-25 19:00:41
    사회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늘 귀성하는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오산나들목에서 목천나들목까지 등 모두 77 킬로미터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발안나들목에서 서평택나들목 등 38 킬로미터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 군자분기점 부근에서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지금 승용차로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과 광주까지 5시간 50분, 대전까지 3시간 40분, 강릉까지는 3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8시쯤 가장 심해졌다가 내일 새벽까지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34만 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갔고, 앞으로 13만 대가 더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정체가 내일 새벽까지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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