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무실세트’ 정현, 가오슝 챌린저 4강행

입력 2015.09.25 (17:04) 수정 2015.09.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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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73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가오슝 챌린저(총상금 12만5천 달러) 4강에 진출했다.

2번 시드를 받은 정현은 25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위르겐 조프(153위·에스토니아)를 2-0(6-2 6-4)으로 제압했다.

세 경기 연속 무실세트 경기를 펼친 정현은 이토 다쓰마(129위·일본)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정현은 투어보다 한 등급 아래의 챌린저 대회 단식에서 올해만 세 차례 우승하는 등 개인 통산 네 차례 우승 경력이 있다. 최근 챌린저 우승은 5월 부산오픈에서 했다.

4강에 오른 정현은 랭킹 포인트 45점과 상금 6천275 달러(약 750만원)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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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연속 무실세트’ 정현, 가오슝 챌린저 4강행
    • 입력 2015-09-25 17:04:01
    • 수정2015-09-25 17:04:35
    연합뉴스
정현(73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가오슝 챌린저(총상금 12만5천 달러) 4강에 진출했다.

2번 시드를 받은 정현은 25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위르겐 조프(153위·에스토니아)를 2-0(6-2 6-4)으로 제압했다.

세 경기 연속 무실세트 경기를 펼친 정현은 이토 다쓰마(129위·일본)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정현은 투어보다 한 등급 아래의 챌린저 대회 단식에서 올해만 세 차례 우승하는 등 개인 통산 네 차례 우승 경력이 있다. 최근 챌린저 우승은 5월 부산오픈에서 했다.

4강에 오른 정현은 랭킹 포인트 45점과 상금 6천275 달러(약 750만원)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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