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맑고 일교차 커…남해상 물결 높아

입력 2015.09.25 (17:55) 수정 2015.09.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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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추석 연휴인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에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기온은 예년보다 조금 높겠고, 특히 한낮 기온은 30도 가까이 올라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반면 아침 기온은 15도 안팎까지 내려가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또 21호 태풍 '두쥐안'이 중국 남동부 해안을 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7일과 28일엔 남해 상의 물결이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한반도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겠지만, 남해 상에선 물결이 높게 일고 천문 현상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도 높겠다며 해안가에서는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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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맑고 일교차 커…남해상 물결 높아
    • 입력 2015-09-25 17:55:15
    • 수정2015-09-25 17:56:16
    사회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추석 연휴인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에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기온은 예년보다 조금 높겠고, 특히 한낮 기온은 30도 가까이 올라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반면 아침 기온은 15도 안팎까지 내려가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또 21호 태풍 '두쥐안'이 중국 남동부 해안을 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7일과 28일엔 남해 상의 물결이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한반도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겠지만, 남해 상에선 물결이 높게 일고 천문 현상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도 높겠다며 해안가에서는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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