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던 남녀를 이유 없이 마구 때린 혐의로 가해 여고생 등 2명이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여고생 17살 안 모 양 등 2명에 대해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폭행에 가담한 22살 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나머지 한 명을 쫓고 있습니다.
안 양 등은 지난 12일 새벽 술을 마신 뒤 택시를 타고 귀가하다 인천시 부평구의 한 도로에서 길 가던 남녀에게 욕설한 뒤 택시에서 내려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여고생 17살 안 모 양 등 2명에 대해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폭행에 가담한 22살 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나머지 한 명을 쫓고 있습니다.
안 양 등은 지난 12일 새벽 술을 마신 뒤 택시를 타고 귀가하다 인천시 부평구의 한 도로에서 길 가던 남녀에게 욕설한 뒤 택시에서 내려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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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거리 ‘묻지마 폭행’ 여고생 등 가해자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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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5 18:14:00
길 가던 남녀를 이유 없이 마구 때린 혐의로 가해 여고생 등 2명이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여고생 17살 안 모 양 등 2명에 대해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폭행에 가담한 22살 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나머지 한 명을 쫓고 있습니다.
안 양 등은 지난 12일 새벽 술을 마신 뒤 택시를 타고 귀가하다 인천시 부평구의 한 도로에서 길 가던 남녀에게 욕설한 뒤 택시에서 내려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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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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