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야가 북한 인권법안에 대해 일부 합의한 것에 대해 북한이 연일 비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북한 민족화해협의회는 오늘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한 국회에서 감행되는 북한인권법은 남북관계를 다시 파국으로 몰아가는 반통일악법이라고 비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민족화해협의회는 또 북한인권법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부정하고, 동족간 반목과 질시, 대결과 충돌만을 불러오게 될 동족 대결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북한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도 어제 대변인 담화를 통해 새누리당은 인권에 대해 입에 올릴 자격이 없으며 야당은 반통일세력과 야합하지 말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민족화해협의회는 오늘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한 국회에서 감행되는 북한인권법은 남북관계를 다시 파국으로 몰아가는 반통일악법이라고 비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민족화해협의회는 또 북한인권법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부정하고, 동족간 반목과 질시, 대결과 충돌만을 불러오게 될 동족 대결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북한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도 어제 대변인 담화를 통해 새누리당은 인권에 대해 입에 올릴 자격이 없으며 야당은 반통일세력과 야합하지 말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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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북 인권법 제정 추진’ 연일 비난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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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5 19:13:05
최근 여야가 북한 인권법안에 대해 일부 합의한 것에 대해 북한이 연일 비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북한 민족화해협의회는 오늘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한 국회에서 감행되는 북한인권법은 남북관계를 다시 파국으로 몰아가는 반통일악법이라고 비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민족화해협의회는 또 북한인권법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부정하고, 동족간 반목과 질시, 대결과 충돌만을 불러오게 될 동족 대결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북한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도 어제 대변인 담화를 통해 새누리당은 인권에 대해 입에 올릴 자격이 없으며 야당은 반통일세력과 야합하지 말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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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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