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금호고속 석달 만에 되팔아

입력 2015.09.25 (20:07) 수정 2015.09.2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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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이 3년 만에 되찾은 모태기업 금호고속을 석 달만에 다시 팔기로 했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계열사 금호터미널이 금호고속의 주식 100%를 칸서스HKB 사모펀드에 3천 9백억 원을 받고 재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금호고속은 금호그룹의 뿌리에 해당하는 회사지만 지난 2012년 구조조정 과정에서 매각된 뒤 3년 만인 지난 6월 다시 금호아시아나에 인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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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아시아나, 금호고속 석달 만에 되팔아
    • 입력 2015-09-25 20:07:49
    • 수정2015-09-25 20:45:24
    경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3년 만에 되찾은 모태기업 금호고속을 석 달만에 다시 팔기로 했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계열사 금호터미널이 금호고속의 주식 100%를 칸서스HKB 사모펀드에 3천 9백억 원을 받고 재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금호고속은 금호그룹의 뿌리에 해당하는 회사지만 지난 2012년 구조조정 과정에서 매각된 뒤 3년 만인 지난 6월 다시 금호아시아나에 인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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