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펜스 상단 때리는 대형 2루타 결승타

입력 2015.09.25 (21:54) 수정 2015.09.2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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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홈런같은 대형 2루타로 결승 타점을 만들어내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신수가 첫 타석에서 큼지막한 2루타를 터뜨립니다.

홈런처럼 보였지만, 공이 오른쪽 담장 꼭대기를 맞고 그라운드에 떨어진 2루타였습니다.

추신수의 대형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아낸 텍사스는 오클랜드를 8대 1로 꺾고 3연승을 거두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렸습니다.

8회에 볼넷을 추가한 추신수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시즌 타점을 72개로 늘렸습니다.

9회 초, 캔자스시티가 시애틀의 시거를 가볍게 잡아내며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를 확정합니다.

캔자스시티는 1985년 이후 무려 30년만에 지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선수들은 물안경을 쓰고 샴페인을 터뜨리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PGA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

단독 선두 스텐손의 먼 거리 이글 퍼팅입니다.

일본의 마츠야마는 완벽한 어프로치샷을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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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펜스 상단 때리는 대형 2루타 결승타
    • 입력 2015-09-25 21:55:49
    • 수정2015-09-25 22: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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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홈런같은 대형 2루타로 결승 타점을 만들어내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신수가 첫 타석에서 큼지막한 2루타를 터뜨립니다.

홈런처럼 보였지만, 공이 오른쪽 담장 꼭대기를 맞고 그라운드에 떨어진 2루타였습니다.

추신수의 대형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아낸 텍사스는 오클랜드를 8대 1로 꺾고 3연승을 거두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렸습니다.

8회에 볼넷을 추가한 추신수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시즌 타점을 72개로 늘렸습니다.

9회 초, 캔자스시티가 시애틀의 시거를 가볍게 잡아내며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를 확정합니다.

캔자스시티는 1985년 이후 무려 30년만에 지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선수들은 물안경을 쓰고 샴페인을 터뜨리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PGA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

단독 선두 스텐손의 먼 거리 이글 퍼팅입니다.

일본의 마츠야마는 완벽한 어프로치샷을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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