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정취 즐겨요” 해안 암벽등반 인기
입력 2015.09.26 (06:27)
수정 2015.09.26 (07: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암벽 등반 하면 산을 연상하실텐데요.
최근 해안 암벽에서 등반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산 속 바위보다 오르기 쉽고 바다 정취까지 감상할 수 있는 묘미가 있다고 하는데요,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남 사천시의 진널해변.
암벽 등반 동호인들이 해안 절벽을 오르고 있습니다.
바다와 맞닿아 있어 파도 소리를 들으며 오를 수 있고,
높이 올라가서는 저멀리 수평선까지 감상할 수 있는 묘미가 있습니다.
낮은 바위를 오르는 볼더링에서는 시원한 바다로 낙하하는 재미도 따릅니다.
<인터뷰> 최재란(경남 사천시) : "시원한 파도소리도 들을 수 있고 가끔 지나가는 뱃고도동 소리도 들어 좋다"
퇴적층이 많은 해안 암벽에는 지층과 구멍이 많아 미끈한 화강암이 많은 산속 암벽보다 오르기 쉽습니다.
초보자들도 석 달 정도 암벽 기술을 배우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홍재기(암벽 등반 강사) : "기본자세와 장비 사용법, 안전을 숙지하고 해벽에 오면 훨씬 즐겁게 즐길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거벽과 우리나라 북한산 인수봉 등으로 대표되는 암벽 등반.
이제는 동호인들의 발길이 바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안 암벽 등반은 진널해변과 인천 무의도, 통영 매물도, 그리고 제주 등 전국 10여 곳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암벽 등반 하면 산을 연상하실텐데요.
최근 해안 암벽에서 등반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산 속 바위보다 오르기 쉽고 바다 정취까지 감상할 수 있는 묘미가 있다고 하는데요,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남 사천시의 진널해변.
암벽 등반 동호인들이 해안 절벽을 오르고 있습니다.
바다와 맞닿아 있어 파도 소리를 들으며 오를 수 있고,
높이 올라가서는 저멀리 수평선까지 감상할 수 있는 묘미가 있습니다.
낮은 바위를 오르는 볼더링에서는 시원한 바다로 낙하하는 재미도 따릅니다.
<인터뷰> 최재란(경남 사천시) : "시원한 파도소리도 들을 수 있고 가끔 지나가는 뱃고도동 소리도 들어 좋다"
퇴적층이 많은 해안 암벽에는 지층과 구멍이 많아 미끈한 화강암이 많은 산속 암벽보다 오르기 쉽습니다.
초보자들도 석 달 정도 암벽 기술을 배우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홍재기(암벽 등반 강사) : "기본자세와 장비 사용법, 안전을 숙지하고 해벽에 오면 훨씬 즐겁게 즐길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거벽과 우리나라 북한산 인수봉 등으로 대표되는 암벽 등반.
이제는 동호인들의 발길이 바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안 암벽 등반은 진널해변과 인천 무의도, 통영 매물도, 그리고 제주 등 전국 10여 곳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바다 정취 즐겨요” 해안 암벽등반 인기
-
- 입력 2015-09-26 06:28:57
- 수정2015-09-26 07:09:14
<앵커 멘트>
암벽 등반 하면 산을 연상하실텐데요.
최근 해안 암벽에서 등반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산 속 바위보다 오르기 쉽고 바다 정취까지 감상할 수 있는 묘미가 있다고 하는데요,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남 사천시의 진널해변.
암벽 등반 동호인들이 해안 절벽을 오르고 있습니다.
바다와 맞닿아 있어 파도 소리를 들으며 오를 수 있고,
높이 올라가서는 저멀리 수평선까지 감상할 수 있는 묘미가 있습니다.
낮은 바위를 오르는 볼더링에서는 시원한 바다로 낙하하는 재미도 따릅니다.
<인터뷰> 최재란(경남 사천시) : "시원한 파도소리도 들을 수 있고 가끔 지나가는 뱃고도동 소리도 들어 좋다"
퇴적층이 많은 해안 암벽에는 지층과 구멍이 많아 미끈한 화강암이 많은 산속 암벽보다 오르기 쉽습니다.
초보자들도 석 달 정도 암벽 기술을 배우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홍재기(암벽 등반 강사) : "기본자세와 장비 사용법, 안전을 숙지하고 해벽에 오면 훨씬 즐겁게 즐길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거벽과 우리나라 북한산 인수봉 등으로 대표되는 암벽 등반.
이제는 동호인들의 발길이 바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안 암벽 등반은 진널해변과 인천 무의도, 통영 매물도, 그리고 제주 등 전국 10여 곳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암벽 등반 하면 산을 연상하실텐데요.
최근 해안 암벽에서 등반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산 속 바위보다 오르기 쉽고 바다 정취까지 감상할 수 있는 묘미가 있다고 하는데요,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남 사천시의 진널해변.
암벽 등반 동호인들이 해안 절벽을 오르고 있습니다.
바다와 맞닿아 있어 파도 소리를 들으며 오를 수 있고,
높이 올라가서는 저멀리 수평선까지 감상할 수 있는 묘미가 있습니다.
낮은 바위를 오르는 볼더링에서는 시원한 바다로 낙하하는 재미도 따릅니다.
<인터뷰> 최재란(경남 사천시) : "시원한 파도소리도 들을 수 있고 가끔 지나가는 뱃고도동 소리도 들어 좋다"
퇴적층이 많은 해안 암벽에는 지층과 구멍이 많아 미끈한 화강암이 많은 산속 암벽보다 오르기 쉽습니다.
초보자들도 석 달 정도 암벽 기술을 배우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홍재기(암벽 등반 강사) : "기본자세와 장비 사용법, 안전을 숙지하고 해벽에 오면 훨씬 즐겁게 즐길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거벽과 우리나라 북한산 인수봉 등으로 대표되는 암벽 등반.
이제는 동호인들의 발길이 바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안 암벽 등반은 진널해변과 인천 무의도, 통영 매물도, 그리고 제주 등 전국 10여 곳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
심병일 기자 sbis@kbs.co.kr
심병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