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풍 26점’ KCC, LG전 5연패 끊고 첫 승
입력 2015.09.27 (16:00)
수정 2015.09.27 (22: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농구 전주 KCC가 지난 시즌부터 이어오던 창원 LG전 연패 사슬을 끊었다.
KCC는 2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3점슛 3개를 포함, 26점을 터뜨린 전태풍의 활약으로 LG를 64-57로 꺾었다.
이로써 KCC는 지난해 11월 11일부터 LG에 내리 5연패를 당하다 첫 승을 올리며 승률을 5할(3승3패)로 맞췄다.
KCC는 전태풍이 전반에만 13점을 쏟아붓는 활약을 펼쳤지만 턴오버 9개를 저질러 29-32로 뒤진 채, 2쿼터를 마쳤다.
3쿼터에 들어서는 오히려 LG가 실책을 쏟아내는 틈을 이용, 전태풍의 득점이 이어져 46-40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4쿼터 3분 58초를 남기고 김효범(13점)의 3점슛, 2분 42초를 남기고 전태풍의 3점슛이 잇따라 터져 KCC는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LG는 트로이 길렌워터가 31점에 리바운드 10개를 잡으며 분전했지만 승패를 뒤집지 못했다.
2승5패가 된 LG는 하위권으로 밀렸다.
KCC는 2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3점슛 3개를 포함, 26점을 터뜨린 전태풍의 활약으로 LG를 64-57로 꺾었다.
이로써 KCC는 지난해 11월 11일부터 LG에 내리 5연패를 당하다 첫 승을 올리며 승률을 5할(3승3패)로 맞췄다.
KCC는 전태풍이 전반에만 13점을 쏟아붓는 활약을 펼쳤지만 턴오버 9개를 저질러 29-32로 뒤진 채, 2쿼터를 마쳤다.
3쿼터에 들어서는 오히려 LG가 실책을 쏟아내는 틈을 이용, 전태풍의 득점이 이어져 46-40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4쿼터 3분 58초를 남기고 김효범(13점)의 3점슛, 2분 42초를 남기고 전태풍의 3점슛이 잇따라 터져 KCC는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LG는 트로이 길렌워터가 31점에 리바운드 10개를 잡으며 분전했지만 승패를 뒤집지 못했다.
2승5패가 된 LG는 하위권으로 밀렸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태풍 26점’ KCC, LG전 5연패 끊고 첫 승
-
- 입력 2015-09-27 16:00:10
- 수정2015-09-27 22:19:41
프로농구 전주 KCC가 지난 시즌부터 이어오던 창원 LG전 연패 사슬을 끊었다.
KCC는 2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3점슛 3개를 포함, 26점을 터뜨린 전태풍의 활약으로 LG를 64-57로 꺾었다.
이로써 KCC는 지난해 11월 11일부터 LG에 내리 5연패를 당하다 첫 승을 올리며 승률을 5할(3승3패)로 맞췄다.
KCC는 전태풍이 전반에만 13점을 쏟아붓는 활약을 펼쳤지만 턴오버 9개를 저질러 29-32로 뒤진 채, 2쿼터를 마쳤다.
3쿼터에 들어서는 오히려 LG가 실책을 쏟아내는 틈을 이용, 전태풍의 득점이 이어져 46-40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4쿼터 3분 58초를 남기고 김효범(13점)의 3점슛, 2분 42초를 남기고 전태풍의 3점슛이 잇따라 터져 KCC는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LG는 트로이 길렌워터가 31점에 리바운드 10개를 잡으며 분전했지만 승패를 뒤집지 못했다.
2승5패가 된 LG는 하위권으로 밀렸다.
KCC는 2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3점슛 3개를 포함, 26점을 터뜨린 전태풍의 활약으로 LG를 64-57로 꺾었다.
이로써 KCC는 지난해 11월 11일부터 LG에 내리 5연패를 당하다 첫 승을 올리며 승률을 5할(3승3패)로 맞췄다.
KCC는 전태풍이 전반에만 13점을 쏟아붓는 활약을 펼쳤지만 턴오버 9개를 저질러 29-32로 뒤진 채, 2쿼터를 마쳤다.
3쿼터에 들어서는 오히려 LG가 실책을 쏟아내는 틈을 이용, 전태풍의 득점이 이어져 46-40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4쿼터 3분 58초를 남기고 김효범(13점)의 3점슛, 2분 42초를 남기고 전태풍의 3점슛이 잇따라 터져 KCC는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LG는 트로이 길렌워터가 31점에 리바운드 10개를 잡으며 분전했지만 승패를 뒤집지 못했다.
2승5패가 된 LG는 하위권으로 밀렸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