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역대 두 번째 관중 700만 명 ‘돌파’

입력 2015.09.27 (17:49) 수정 2015.09.2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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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가 역대 2번째로 시즌 7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는 27일까지 690경기를 치른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의 누적 관객 수가 700만9천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추석인 이날 서울 잠실(LG-두산), 목동(케이티-넥센), 마산(롯데-NC) 등 3개 구장에서 열린 경기에는 총 2만9천536명이 들어섰다.

KBO리그가 7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2012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2012년에는 역대 최다인 715만6천157명이 KBO리그 경기장에 찾았다.

또 올 시즌 600만 관중을 돌파한 지난달 30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추가로 100만 관중이 몰렸다.

KBO는 현재의 평균 관객 수치가 이어진다면 KBO 리그 역대 최다 관객 신기록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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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리그, 역대 두 번째 관중 700만 명 ‘돌파’
    • 입력 2015-09-27 17:49:47
    • 수정2015-09-27 22:18:42
    연합뉴스
한국 프로야구가 역대 2번째로 시즌 7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는 27일까지 690경기를 치른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의 누적 관객 수가 700만9천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추석인 이날 서울 잠실(LG-두산), 목동(케이티-넥센), 마산(롯데-NC) 등 3개 구장에서 열린 경기에는 총 2만9천536명이 들어섰다.

KBO리그가 7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2012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2012년에는 역대 최다인 715만6천157명이 KBO리그 경기장에 찾았다.

또 올 시즌 600만 관중을 돌파한 지난달 30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추가로 100만 관중이 몰렸다.

KBO는 현재의 평균 관객 수치가 이어진다면 KBO 리그 역대 최다 관객 신기록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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