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교황 필라델피아 미사에 100만 명 운집 외

프란치스코 교황이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집전한 미사에 100만 명이 모였습니다.

교황은 이 자리에서 가족과 사랑의 가치를 강조했고, 앞서 주교들과의 만남에서는 성직자 아동 성추행 문제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광주·전남, AI 확산 방지 추가 역학조사

광주광역시와 전남 3개 시군에서 최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AI가 발견됨에 따라, 방역 당국은 인근 오리 판매소 등 2백30여 곳에 대해 추가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올해 주식시장 상장사 수 100개 돌파

올해 들어 지금까지 국내 증시에 상장된 기업이 101개로 집계됐습니다.

통상적으로 연말이 되면 대거 상장이 이뤄지기 때문에, 올해 연간 상장 기업 수는 지난해 113개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치매 진단 1년 뒤에도 절반 이상은 운전”

치매 진단을 받고 나서 1년이 지난 뒤에도 계속 운전을 하는 비율이 54.6%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하대학교 최성혜 교수 연구진은 치매 환자의 운전면허 기준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종편 시사 ‘부적절한 언어’ 18개월간 28건

종편의 시사 보도 프로그램에서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해 제재를 받은 경우가 최근 18개월 동안 28건에 이른다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최근 보고서가 밝혔습니다.

매체별로는 TV조선이 17건으로 가장 많았고, 채널A가 9건, JTBC가 2건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