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중 성장 둔화 우려…다우 1.92% 하락 마감

입력 2015.09.29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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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중국의 성장 둔화 우려가 부각된 데 따라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2.78포인트, 1.92%내린 16,001.8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49.57포인트, 2.57% 하락한 1,881.7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2.53포인트, 3.04% 밀린 4,543.9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S&P지수는 지난 8월 26일 이후 처음으로 심리적 지지선인 천90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유럽 주요 증시는 중국 경제지표 악화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6% 하락했고, 독일 DAX 30 지수와 프랑스 CAC 40 지수도 각각 2.12%와 2.76%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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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 중 성장 둔화 우려…다우 1.92% 하락 마감
    • 입력 2015-09-29 05:56:04
    국제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중국의 성장 둔화 우려가 부각된 데 따라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2.78포인트, 1.92%내린 16,001.8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49.57포인트, 2.57% 하락한 1,881.7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2.53포인트, 3.04% 밀린 4,543.9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S&P지수는 지난 8월 26일 이후 처음으로 심리적 지지선인 천90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유럽 주요 증시는 중국 경제지표 악화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6% 하락했고, 독일 DAX 30 지수와 프랑스 CAC 40 지수도 각각 2.12%와 2.76%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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