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뉴욕 한국문화원 찾아 한류 확산 강조

입력 2015.09.2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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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뉴욕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국가브랜드 전시와 K-컬쳐 체험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먼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사업 일환으로 제작된 한국과 미국 주요 인사들의 '한국다움'에 관한 릴레이 영상을 관람하고, 우리나라의 문화와 관광 콘텐츠 등을 담은 '인터랙티브 도어'를 체험했습니다.

이어 한식과 한복, 공예품 등을 '쌍방향 미디어전시' 기법으로 소개한 K-컬쳐 체험관을 둘러보고, 대표적 문화상품에 '우수문화상품 인증마크'도 부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유학시절 하숙집 주인의 손자와 미국의 문화예술계와 학계 인사, 학생 등으로 구성된 'K-컬쳐 서포터즈'와 만나 문화교류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뉴욕의 한국문화원은 지난 1979년 도쿄에 이어 두번째로 개원했고, 현직 대통령이 한국문화원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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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뉴욕 한국문화원 찾아 한류 확산 강조
    • 입력 2015-09-29 06:58:53
    정치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뉴욕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국가브랜드 전시와 K-컬쳐 체험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먼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사업 일환으로 제작된 한국과 미국 주요 인사들의 '한국다움'에 관한 릴레이 영상을 관람하고, 우리나라의 문화와 관광 콘텐츠 등을 담은 '인터랙티브 도어'를 체험했습니다. 이어 한식과 한복, 공예품 등을 '쌍방향 미디어전시' 기법으로 소개한 K-컬쳐 체험관을 둘러보고, 대표적 문화상품에 '우수문화상품 인증마크'도 부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유학시절 하숙집 주인의 손자와 미국의 문화예술계와 학계 인사, 학생 등으로 구성된 'K-컬쳐 서포터즈'와 만나 문화교류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뉴욕의 한국문화원은 지난 1979년 도쿄에 이어 두번째로 개원했고, 현직 대통령이 한국문화원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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