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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이번엔 기필코…’ 박세리골프 2연패 겨냥
입력 2015.09.29 (07:14) 수정 2015.09.29 (13:46) 연합뉴스
올해 신장암 수술을 받고 필드에 복귀한 이민영(23·한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연패에 나선다.

이민영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여주 솔모로CC(파72·6천495야드)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2천만원) 우승에 대한 각오가 남다르다.

이민영은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의 이름이 걸린 이 대회에서 지난해 5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영은 작년에 2승을 올리면서 상금랭킹 7위까지 올랐지만, 지난 3월 신장암 수술을 받고 5월에야 투어에 복귀했다.

상반기에는 샷 감각을 끌어올린 이민영은 하반기 우승 대결에 합류했으나,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지난 8월 보그너·MBN 및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각각 4위에 올랐고, 특히 이달 열린 메이저 대회 KLPGA 챔피언십에서는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다가 마지막 날 순위가 한 계단 떨어져 아쉬움을 더했다.

이민영은 자신이 지난해 우승한 이 대회에서 1년여만의 통산 4승과 함께 반드시 올해 첫 우승 신고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상금 순위 1위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참가로 이번 대회 출전하지 못하는 가운데 이정민(23·비씨카드)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 박성현(22·넵스) 고진영(20·넵스) 등 상금 순위 2~5위 선수들이 전인지와의 격차 줄이기에 나선다.

애초 참가하려 했던 박세리는 어깨 통증으로, KLPGA 챔피언십에서 5년만에 우승컵을 안은 안신애(25·해운대비치리조트)는 팔꿈치 통증으로 출전이 어렵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를 끝으로 상금 순위 7위 이내 선수는 오는 12월 처음 열리는 4개 투어 대항전 '더 퀸즈'에 나갈 수 자격을 얻는다.

현재 상금 순위 8위의 김보경(29·요진건설)도 이번 대회 우승시 대회 참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올해 한·미·일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전인지는 지난 5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 이어 또 한번의 메이저대회(일본여자오픈) 우승에 도전한다.
  • 이민영 ‘이번엔 기필코…’ 박세리골프 2연패 겨냥
    • 입력 2015-09-29 07:14:18
    • 수정2015-09-29 13:46:17
    연합뉴스
올해 신장암 수술을 받고 필드에 복귀한 이민영(23·한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연패에 나선다.

이민영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여주 솔모로CC(파72·6천495야드)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2천만원) 우승에 대한 각오가 남다르다.

이민영은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의 이름이 걸린 이 대회에서 지난해 5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영은 작년에 2승을 올리면서 상금랭킹 7위까지 올랐지만, 지난 3월 신장암 수술을 받고 5월에야 투어에 복귀했다.

상반기에는 샷 감각을 끌어올린 이민영은 하반기 우승 대결에 합류했으나,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지난 8월 보그너·MBN 및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각각 4위에 올랐고, 특히 이달 열린 메이저 대회 KLPGA 챔피언십에서는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다가 마지막 날 순위가 한 계단 떨어져 아쉬움을 더했다.

이민영은 자신이 지난해 우승한 이 대회에서 1년여만의 통산 4승과 함께 반드시 올해 첫 우승 신고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상금 순위 1위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참가로 이번 대회 출전하지 못하는 가운데 이정민(23·비씨카드)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 박성현(22·넵스) 고진영(20·넵스) 등 상금 순위 2~5위 선수들이 전인지와의 격차 줄이기에 나선다.

애초 참가하려 했던 박세리는 어깨 통증으로, KLPGA 챔피언십에서 5년만에 우승컵을 안은 안신애(25·해운대비치리조트)는 팔꿈치 통증으로 출전이 어렵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를 끝으로 상금 순위 7위 이내 선수는 오는 12월 처음 열리는 4개 투어 대항전 '더 퀸즈'에 나갈 수 자격을 얻는다.

현재 상금 순위 8위의 김보경(29·요진건설)도 이번 대회 우승시 대회 참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올해 한·미·일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전인지는 지난 5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 이어 또 한번의 메이저대회(일본여자오픈)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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