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귀경 차량 정체 대부분 해소

입력 2015.09.29 (08:08) 수정 2015.09.2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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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 주요 고속도로 정체가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서만 서울 방향 신갈분기점에서 서울요금소까지 7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승용차를 이용해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20분, 광주에서 3시간, 대전에서 1시간 반, 강릉에서는 2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연휴가 길어 귀경차량이 분산돼 교통 상황이 평소 주말과 비슷했고, 저녁 9시부터는 고속도로 정체가 대부분 풀렸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380만 대로 이 가운데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6만 대로 예상되고, 39만 대가 이미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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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마지막날 귀경 차량 정체 대부분 해소
    • 입력 2015-09-29 08:08:04
    • 수정2015-09-29 23:02:03
    사회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 주요 고속도로 정체가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서만 서울 방향 신갈분기점에서 서울요금소까지 7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승용차를 이용해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20분, 광주에서 3시간, 대전에서 1시간 반, 강릉에서는 2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연휴가 길어 귀경차량이 분산돼 교통 상황이 평소 주말과 비슷했고, 저녁 9시부터는 고속도로 정체가 대부분 풀렸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380만 대로 이 가운데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6만 대로 예상되고, 39만 대가 이미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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