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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대 ‘짝퉁 가방’ 제조·유통 일당 검거
입력 2015.09.29 (09:06) 수정 2015.09.29 (12:21) 사회
해외 유명 상표 제품을 그대로 베껴 만든, 이른바 짝퉁 가방 수천 점을 만들어 팔아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상표법을 위반한 혐의로 50살 이 모 씨를 구속하고 49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정품 가격 기준 120억 원 상당의 짝퉁 가방 2천 7백여 점을 만들어 동대문 시장 소매상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 등은 주로 유명 연예인들이 사용해 인기가 높은 수백만 원대의 외제 고가품 가방을 베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이들이 만든 가방은 정품 보증서까지 위조하는 등 정품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정교해 짝퉁 가방으로는 비싼 가격인 40~50만 원에 소비자들에게 팔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120억 대 ‘짝퉁 가방’ 제조·유통 일당 검거
    • 입력 2015-09-29 09:06:50
    • 수정2015-09-29 12:21:02
    사회
해외 유명 상표 제품을 그대로 베껴 만든, 이른바 짝퉁 가방 수천 점을 만들어 팔아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상표법을 위반한 혐의로 50살 이 모 씨를 구속하고 49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정품 가격 기준 120억 원 상당의 짝퉁 가방 2천 7백여 점을 만들어 동대문 시장 소매상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 등은 주로 유명 연예인들이 사용해 인기가 높은 수백만 원대의 외제 고가품 가방을 베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이들이 만든 가방은 정품 보증서까지 위조하는 등 정품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정교해 짝퉁 가방으로는 비싼 가격인 40~50만 원에 소비자들에게 팔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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