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상대로 버섯 효능 과장 판매한 일당 검거

입력 2015.09.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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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부경찰서는 성인병에 좋은 것처럼 버섯의 효능을 과장해 판매한 혐의로 51살 신 모 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신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충남 금산군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노루궁뎅이 버섯이 암과 치매, 당뇨병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며 효능을 부풀려 무료 관광을 미끼로 모집한 노인 2천6백여 명에게 6억 8천만 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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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 상대로 버섯 효능 과장 판매한 일당 검거
    • 입력 2015-09-29 09:46:21
    사회
대전 동부경찰서는 성인병에 좋은 것처럼 버섯의 효능을 과장해 판매한 혐의로 51살 신 모 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신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충남 금산군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노루궁뎅이 버섯이 암과 치매, 당뇨병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며 효능을 부풀려 무료 관광을 미끼로 모집한 노인 2천6백여 명에게 6억 8천만 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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