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경찰 헬기 정비’ 뇌물 경찰관 구속기소

입력 2015.09.29 (10:21) 수정 2015.09.29 (16: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경찰 헬기 정비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경찰청 항공과 소속 42살 김 모 경사와 35살 김 모 경사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12년 12월부터 지난 5월까지 경찰청 항공정비대에 근무하면서 헬기 정비와 납품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정비 업체 M사 대표 배 모 씨로부터 모두 4억 9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에게 돈을 건넨 배 씨도 구속기소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경찰 헬기 정비’ 뇌물 경찰관 구속기소
    • 입력 2015-09-29 10:21:11
    • 수정2015-09-29 16:54:57
    사회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경찰 헬기 정비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경찰청 항공과 소속 42살 김 모 경사와 35살 김 모 경사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12년 12월부터 지난 5월까지 경찰청 항공정비대에 근무하면서 헬기 정비와 납품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정비 업체 M사 대표 배 모 씨로부터 모두 4억 9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에게 돈을 건넨 배 씨도 구속기소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