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다음달 초 ‘외국인 환대 주간’ 운영

서울시는 중국 관광객들이 몰리는 국경절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외국인 관광객 환대 주간'을 운영합니다.

이 기간에는 종로구 청계천과 중구 명동과 남대문, 용산구 이태원 등 9곳에 임시 관광 안내소가 설치되고 통역이 가능한 안내원이 상주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또 관광안내소에 부당요금 피해 등이 접수되면 현장에서 즉시 중재하도록 하고, 조정이 되지 않으면 관광특구협의회에서 마련한 피해보상 기금을 통해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