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호주, 경주견 그레이하운드 매년 만 7천 마리 안락사
입력 2015.09.29 (11:51) 국제
해마다 3조 5천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는 호주 '도그 레이싱' 산업이 잇단 동물 학대 논란에 휘말리면서 존폐 위기로 몰리고 있습니다.

호주 도그 레이싱 산업에 대해서 동물 학대 특별위원회가 조사를 벌인 결과 해마다 최대 만 7천 마리의 어린 그레이하운드가 안락사 당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업계 비밀자료에 따르면 그레이하운드는 해마다 만 7천 5백마리가 태어나지만, 최소 만 3천 마리에서 최대 만 7천 마리 가량이 죽임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레이하운드는 시속 70km 정도로 달려 세계에서 가장 빠른 개로 꼽히며, 경주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동물보호 단체들은 경주용 그레이하운드를 다루는 방식이 잔혹하다며 이 산업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왔습니다.
  • 호주, 경주견 그레이하운드 매년 만 7천 마리 안락사
    • 입력 2015-09-29 11:51:06
    국제
해마다 3조 5천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는 호주 '도그 레이싱' 산업이 잇단 동물 학대 논란에 휘말리면서 존폐 위기로 몰리고 있습니다.

호주 도그 레이싱 산업에 대해서 동물 학대 특별위원회가 조사를 벌인 결과 해마다 최대 만 7천 마리의 어린 그레이하운드가 안락사 당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업계 비밀자료에 따르면 그레이하운드는 해마다 만 7천 5백마리가 태어나지만, 최소 만 3천 마리에서 최대 만 7천 마리 가량이 죽임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레이하운드는 시속 70km 정도로 달려 세계에서 가장 빠른 개로 꼽히며, 경주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동물보호 단체들은 경주용 그레이하운드를 다루는 방식이 잔혹하다며 이 산업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왔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