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버스사고’ 한국인 여학생 1명 끝내 사망

지난 24일 미국 시애틀에서 일어난 버스 사고로 중태에 빠졌던 한국인 여학생 1명이 숨졌습니다.

외교부는 사고로 중태에 빠졌던 한국인 여학생 1명이 오늘 새벽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부상자들이 입원한 하버뷰 메디컬센터 관계자도 부상자 1명이 추가로 숨졌다면서 사망자는 노스 시애틀 칼리지 국제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던 20살 여학생이라고만 밝혔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시애틀에서 45명이 탄 전세버스와 수륙양용 버스가 충돌해 한국인 13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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