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탁구, 아시아선수권 준결승서 중국에 완패

입력 2015.09.29 (16: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탁구 남·녀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나란히 만리장성 앞에 무릎을 꿇으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주세혁, 이상수, 김민혁(이상 삼성생명), 정영식, 장우진(이상 대우증권)을 단체전에 내보낸 한국은 28일 태국 파타야의 동부 국립스포츠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2015 아시아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한국 남자는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으나 유망주로 꼽히는 장우진(20)이 세계랭킹 4위 장지커를 3단식에서 3-2로 꺾는 성과를 거뒀다.

서효원(렛츠런탁구단), 이시온, 송마음(이상 대우증권), 유은총(포스코에너지), 양하은(대한항공)으로 이뤄진 여자 대표팀도 중국과의 단체전 준결승에서 0-3으로 완패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녀 탁구, 아시아선수권 준결승서 중국에 완패
    • 입력 2015-09-29 16:22:09
    연합뉴스
한국 탁구 남·녀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나란히 만리장성 앞에 무릎을 꿇으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주세혁, 이상수, 김민혁(이상 삼성생명), 정영식, 장우진(이상 대우증권)을 단체전에 내보낸 한국은 28일 태국 파타야의 동부 국립스포츠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2015 아시아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한국 남자는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으나 유망주로 꼽히는 장우진(20)이 세계랭킹 4위 장지커를 3단식에서 3-2로 꺾는 성과를 거뒀다. 서효원(렛츠런탁구단), 이시온, 송마음(이상 대우증권), 유은총(포스코에너지), 양하은(대한항공)으로 이뤄진 여자 대표팀도 중국과의 단체전 준결승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