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매출 백화점10%, 마트 3% 증가…“선전했다”

입력 2015.09.29 (16:45) 수정 2015.09.29 (16: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추석 선물 매출이 백화점은 10%, 마트는 2~3% 증가해 지난해 매출 증가율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 백화점도 지난해보다 8.3% 늘었고 갤러리아백화점은 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형 마트의 추석 매출 증가율은 2~3% 수준으로 백화점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올해 추석 선물세트 매출 증가율은 모두 지난해보다 다소 낮았지만 장기 소비침체를 감안하면 선전한 것으로 유통업계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는 10만 원 미만 저가 추석 선물 매출이 지난해보다 많게는 40%까지 증가하는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실속형 선물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추석 선물 매출 백화점10%, 마트 3% 증가…“선전했다”
    • 입력 2015-09-29 16:45:12
    • 수정2015-09-29 16:46:40
    경제
올해 추석 선물 매출이 백화점은 10%, 마트는 2~3% 증가해 지난해 매출 증가율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 백화점도 지난해보다 8.3% 늘었고 갤러리아백화점은 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형 마트의 추석 매출 증가율은 2~3% 수준으로 백화점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올해 추석 선물세트 매출 증가율은 모두 지난해보다 다소 낮았지만 장기 소비침체를 감안하면 선전한 것으로 유통업계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는 10만 원 미만 저가 추석 선물 매출이 지난해보다 많게는 40%까지 증가하는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실속형 선물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