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연휴 동안 전국의 교통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지만,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연휴 기간인 지난 26일부터 오늘까지 하루 평균 교통량은 445만 대로, 지난해 연휴 기간의 408만 대보다 9% 늘었지만,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45명에서 올해 29명으로 35%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사고 부상자도 3천7백여 명에서 2천여 명으로 45%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연휴 기간을 '종합 치안 활동' 기간으로 설정해 교통 정체 구간을 중심으로 신속 대응팀을 운영하고 헬기를 사고 처리에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동대 15개 중대를 치안 수요가 많은 지구대와 파출소에 상주하도록 하는 등, 연휴 기간 하루 평균 동원 인력을 지난 설보다 20% 가량 많은 3만4천9백여 명까지 늘렸습니다.
경찰청은 연휴 기간인 지난 26일부터 오늘까지 하루 평균 교통량은 445만 대로, 지난해 연휴 기간의 408만 대보다 9% 늘었지만,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45명에서 올해 29명으로 35%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사고 부상자도 3천7백여 명에서 2천여 명으로 45%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연휴 기간을 '종합 치안 활동' 기간으로 설정해 교통 정체 구간을 중심으로 신속 대응팀을 운영하고 헬기를 사고 처리에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동대 15개 중대를 치안 수요가 많은 지구대와 파출소에 상주하도록 하는 등, 연휴 기간 하루 평균 동원 인력을 지난 설보다 20% 가량 많은 3만4천9백여 명까지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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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연휴 기간 교통량 증가, 사상자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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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9 16:45:13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전국의 교통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지만,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연휴 기간인 지난 26일부터 오늘까지 하루 평균 교통량은 445만 대로, 지난해 연휴 기간의 408만 대보다 9% 늘었지만,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45명에서 올해 29명으로 35%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사고 부상자도 3천7백여 명에서 2천여 명으로 45%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연휴 기간을 '종합 치안 활동' 기간으로 설정해 교통 정체 구간을 중심으로 신속 대응팀을 운영하고 헬기를 사고 처리에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동대 15개 중대를 치안 수요가 많은 지구대와 파출소에 상주하도록 하는 등, 연휴 기간 하루 평균 동원 인력을 지난 설보다 20% 가량 많은 3만4천9백여 명까지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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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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