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상임고문이 새정치연합은 비판자로서의 기능도 대안세력으로서의 존재감도 보여주지 못하고 점점 외면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고문은 오늘 자신의 블로그에 게시한 글에서 집권 세력이 제 역할을 못하면 야당이 그 역할을 대신해야 한다며 대통령과 여당의 실정과 반사이익에만 의존해서는 야당에 미래가 없고 갈등과 내분만 고착화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고문은 이어서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은 당내 싸움과 여야 싸움에 골몰할 게 아니라 국민을 향한 정치에 나서 대안세력으로서 존재감을 보여주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고문은 여야 정치권 전체에 대해서도 유일한 관심은 20대 총선의 공천과 당선에만 쏠려있다면서 여야 모두 갈등의 속을 들여다보면 제몫 챙기기 싸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고문은 하지만, 최근 당 혁신위가 약세지역 출마를 비롯한 당의 결단을 따라달라고 주문한 데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정 고문은 오늘 자신의 블로그에 게시한 글에서 집권 세력이 제 역할을 못하면 야당이 그 역할을 대신해야 한다며 대통령과 여당의 실정과 반사이익에만 의존해서는 야당에 미래가 없고 갈등과 내분만 고착화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고문은 이어서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은 당내 싸움과 여야 싸움에 골몰할 게 아니라 국민을 향한 정치에 나서 대안세력으로서 존재감을 보여주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고문은 여야 정치권 전체에 대해서도 유일한 관심은 20대 총선의 공천과 당선에만 쏠려있다면서 여야 모두 갈등의 속을 들여다보면 제몫 챙기기 싸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고문은 하지만, 최근 당 혁신위가 약세지역 출마를 비롯한 당의 결단을 따라달라고 주문한 데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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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새정치연합 점점 외면받아…대안세력 존재감 보여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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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9 19:52:22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상임고문이 새정치연합은 비판자로서의 기능도 대안세력으로서의 존재감도 보여주지 못하고 점점 외면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고문은 오늘 자신의 블로그에 게시한 글에서 집권 세력이 제 역할을 못하면 야당이 그 역할을 대신해야 한다며 대통령과 여당의 실정과 반사이익에만 의존해서는 야당에 미래가 없고 갈등과 내분만 고착화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고문은 이어서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은 당내 싸움과 여야 싸움에 골몰할 게 아니라 국민을 향한 정치에 나서 대안세력으로서 존재감을 보여주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고문은 여야 정치권 전체에 대해서도 유일한 관심은 20대 총선의 공천과 당선에만 쏠려있다면서 여야 모두 갈등의 속을 들여다보면 제몫 챙기기 싸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고문은 하지만, 최근 당 혁신위가 약세지역 출마를 비롯한 당의 결단을 따라달라고 주문한 데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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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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