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와 관련해 사우디 정부가 사망자 수를 축소하고 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우디 정부가 지금까지 공식 발표한 사망자 수는 최소 769명으로, 이란 정부는 이에 대해 사망자는 2천명이 넘는다고 반박했습니다.
파키스탄과 인도 정부도 사우디 당국이 자국민의 신원 확인을 위해 사망자 사진 1천여 장을 제공했다며, 사우디 정부의 사망자 집계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사우디 정부가 지금까지 공식 발표한 사망자 수는 최소 769명으로, 이란 정부는 이에 대해 사망자는 2천명이 넘는다고 반박했습니다.
파키스탄과 인도 정부도 사우디 당국이 자국민의 신원 확인을 위해 사망자 사진 1천여 장을 제공했다며, 사우디 정부의 사망자 집계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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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 성지순례 참사 사망자 수 축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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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9 20:24:29
지난 24일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와 관련해 사우디 정부가 사망자 수를 축소하고 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우디 정부가 지금까지 공식 발표한 사망자 수는 최소 769명으로, 이란 정부는 이에 대해 사망자는 2천명이 넘는다고 반박했습니다.
파키스탄과 인도 정부도 사우디 당국이 자국민의 신원 확인을 위해 사망자 사진 1천여 장을 제공했다며, 사우디 정부의 사망자 집계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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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진아 기자 az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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