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다음 달부터 동네 의원·약국 토요일 진료비 상승 외

다음 달부터 토요일 오전에 동네 의원과 약국 등을 이용하면 평일보다 천 원 정도 더 내야 합니다.

그 동안 토요일 오후에만 적용되던 '토요 전일 가산제'가 토요일 오전부터로 확대 시행됩니다.

언론 조정 신청 급증…절반은 인터넷 신문

올해 정정 보도와 반론 보도 등의 언론 조정 신청 건수가 지난해보다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들어 8월까지 신청된 건수는 모두 4천 60여 건으로, 인터넷 신문이 천8백여 건으로 거의 절반에 달했고, 인터넷 뉴스 서비스가 720여 건, 종합편성채널이 530여 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中 국경절 해외 유커 첫 400만 명 돌파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인 다음 달 1일에서 7일 사이 출국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처음으로 4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중국 일부 온라인 매체와 여행 기구가 예상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는 한국과 일본, 타이완, 태국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집권하면 미군 주둔 비용 등 재협상”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한국 등과 미군 주둔 비용에 대해 재협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미국이 일부 부자 나라들을 보호하고 있다며 군사협정과 무역협정 등을 재협상할 것이고 이것이 국가 운영 비용을 상당 부분 줄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평생 흡연에도 건강한 사람은 유전자 때문”

영국 의학연구협의회 연구팀은 평생 흡연을 했는데도 폐가 건강한 사람은 건강한 유전자를 타고 났기 때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폐의 기능을 강화하고 흡연의 악영향을 막아주는 유전자가 있으며, 이런 유전자를 타고 나는 사람은 흡연을 해도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