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권이 붕괴될 경우 美 육군 지상군 15만명이 증파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美 랜드연구소는 최근 보고서에서 이같이 지적하며 "북한이 붕괴되면 미국의 지상군은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를 제거하는 특수 작전에 투입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중장기적으로 40만 명 이내로 축소되는 美 육군의 숫자가 오히려 54만 5천 명 정도로 늘어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랜드연구소는 또, 서울을 사정권에 둔 北의 포격 위협이 거세지고 있지만 미국의 대응전략은 미흡하다고 비판했습니다.
美 랜드연구소는 최근 보고서에서 이같이 지적하며 "북한이 붕괴되면 미국의 지상군은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를 제거하는 특수 작전에 투입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중장기적으로 40만 명 이내로 축소되는 美 육군의 숫자가 오히려 54만 5천 명 정도로 늘어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랜드연구소는 또, 서울을 사정권에 둔 北의 포격 위협이 거세지고 있지만 미국의 대응전략은 미흡하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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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연구소 “북 붕괴되면 미군 15만 명 증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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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30 04:15:13
북한 정권이 붕괴될 경우 美 육군 지상군 15만명이 증파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美 랜드연구소는 최근 보고서에서 이같이 지적하며 "북한이 붕괴되면 미국의 지상군은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를 제거하는 특수 작전에 투입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중장기적으로 40만 명 이내로 축소되는 美 육군의 숫자가 오히려 54만 5천 명 정도로 늘어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랜드연구소는 또, 서울을 사정권에 둔 北의 포격 위협이 거세지고 있지만 미국의 대응전략은 미흡하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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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진아 기자 az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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