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군인체육대회 개막식을 계기로 다음달 초 우리나라 방문을 희망했던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방한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다음달 초 개각 등 일본 정부의 내부 사정으로 나카타니 겐 방위상의 일정이 변경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나카타니 방위상 대신 하라다 겐지 방위 정무관이 다음달 2일, 경북 문경에서 열리는 세계군인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은 이번 대회의 참가국 120여개국에 포함됐지만 정식 군대가 없기 때문에 선수단은 파견하지 않았습니다.
이에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하라다 방위정무관이 방한 기간 국방부 고위 관계자와 회담하고 한일 국방장관 회담 개최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다음달 초 개각 등 일본 정부의 내부 사정으로 나카타니 겐 방위상의 일정이 변경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나카타니 방위상 대신 하라다 겐지 방위 정무관이 다음달 2일, 경북 문경에서 열리는 세계군인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은 이번 대회의 참가국 120여개국에 포함됐지만 정식 군대가 없기 때문에 선수단은 파견하지 않았습니다.
이에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하라다 방위정무관이 방한 기간 국방부 고위 관계자와 회담하고 한일 국방장관 회담 개최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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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방위상 방한 무산…방위정무관이 대신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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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30 11:16:18
세계군인체육대회 개막식을 계기로 다음달 초 우리나라 방문을 희망했던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방한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다음달 초 개각 등 일본 정부의 내부 사정으로 나카타니 겐 방위상의 일정이 변경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나카타니 방위상 대신 하라다 겐지 방위 정무관이 다음달 2일, 경북 문경에서 열리는 세계군인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은 이번 대회의 참가국 120여개국에 포함됐지만 정식 군대가 없기 때문에 선수단은 파견하지 않았습니다.
이에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하라다 방위정무관이 방한 기간 국방부 고위 관계자와 회담하고 한일 국방장관 회담 개최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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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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