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특별법에 따른 배상금과 보상금 신청 접수가 오늘 마감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29일 시행된 특별법은 배·보상금 신청기간을 법 시행 후 6개월 이내로 규정하고 있지만 추석 연휴 때문에 오늘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수부는 지금까지 세월호 사망자 304명 가운데 193명과 생존자 157명 가운데 135명이 배상금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사망자 111명의 유족과 생존자 20명은 배상금을 신청하지 않고, 정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 배상금을 받으면 민사재판상 화해의 효력이 생겨 더는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낼 수 없기 때문에 일부 유족은 배상금 접수 초기부터 진실규명을 위해 소송을 내겠다고 밝혀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29일 시행된 특별법은 배·보상금 신청기간을 법 시행 후 6개월 이내로 규정하고 있지만 추석 연휴 때문에 오늘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수부는 지금까지 세월호 사망자 304명 가운데 193명과 생존자 157명 가운데 135명이 배상금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사망자 111명의 유족과 생존자 20명은 배상금을 신청하지 않고, 정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 배상금을 받으면 민사재판상 화해의 효력이 생겨 더는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낼 수 없기 때문에 일부 유족은 배상금 접수 초기부터 진실규명을 위해 소송을 내겠다고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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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배·보상금 신청 오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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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30 11:29:22
세월호특별법에 따른 배상금과 보상금 신청 접수가 오늘 마감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29일 시행된 특별법은 배·보상금 신청기간을 법 시행 후 6개월 이내로 규정하고 있지만 추석 연휴 때문에 오늘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수부는 지금까지 세월호 사망자 304명 가운데 193명과 생존자 157명 가운데 135명이 배상금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사망자 111명의 유족과 생존자 20명은 배상금을 신청하지 않고, 정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 배상금을 받으면 민사재판상 화해의 효력이 생겨 더는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낼 수 없기 때문에 일부 유족은 배상금 접수 초기부터 진실규명을 위해 소송을 내겠다고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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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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