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개통 사기 ‘주의’…5천만 원 가로채
입력 2015.09.30 (12:00)
수정 2015.09.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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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경찰서는 휴대전화를 개통해서 넘겨주면 사례금을 주겠다고 속여 휴대전화를 받아 가로챈 혐의로 51살 채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21살 김 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채 씨 등은 개통된 최신 휴대전화를 넘겨주면 최대 20만 원을 지급하고 통신 요금과 해지 위약금을 모두 내주겠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지난 3월부터 5개월 동안 피해자 22명으로부터 시가 5천백만 원 상당의 휴대전화 49대를 건네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채 씨 등은 피해자들에게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특정 상표의 휴대전화를 개통할 것을 요구한 뒤, 가로챈 휴대전화를 밀수출업자에게 한 대당 90만 원 정도에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채 씨 등은 개통된 최신 휴대전화를 넘겨주면 최대 20만 원을 지급하고 통신 요금과 해지 위약금을 모두 내주겠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지난 3월부터 5개월 동안 피해자 22명으로부터 시가 5천백만 원 상당의 휴대전화 49대를 건네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채 씨 등은 피해자들에게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특정 상표의 휴대전화를 개통할 것을 요구한 뒤, 가로챈 휴대전화를 밀수출업자에게 한 대당 90만 원 정도에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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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전화 개통 사기 ‘주의’…5천만 원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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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30 12:00:11
- 수정2015-09-30 14:25:30
서울 중랑경찰서는 휴대전화를 개통해서 넘겨주면 사례금을 주겠다고 속여 휴대전화를 받아 가로챈 혐의로 51살 채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21살 김 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채 씨 등은 개통된 최신 휴대전화를 넘겨주면 최대 20만 원을 지급하고 통신 요금과 해지 위약금을 모두 내주겠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지난 3월부터 5개월 동안 피해자 22명으로부터 시가 5천백만 원 상당의 휴대전화 49대를 건네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채 씨 등은 피해자들에게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특정 상표의 휴대전화를 개통할 것을 요구한 뒤, 가로챈 휴대전화를 밀수출업자에게 한 대당 90만 원 정도에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채 씨 등은 개통된 최신 휴대전화를 넘겨주면 최대 20만 원을 지급하고 통신 요금과 해지 위약금을 모두 내주겠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지난 3월부터 5개월 동안 피해자 22명으로부터 시가 5천백만 원 상당의 휴대전화 49대를 건네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채 씨 등은 피해자들에게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특정 상표의 휴대전화를 개통할 것을 요구한 뒤, 가로챈 휴대전화를 밀수출업자에게 한 대당 90만 원 정도에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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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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