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는 휴대전화’의 부활…인기 비결은?
입력 2015.09.30 (12:38)
수정 2015.09.30 (14: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터치식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접는 휴대전화, 이른바 '폴더폰'이 대세를 이뤘죠.
최근 들어 폴더폰과 스마트폰을 합친 '접는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비결은 무엇인지 서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노진국 씨는 부모님께 드릴 새 휴대전화로 '접는 스마트폰'을 고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처럼 화면을 터치해서 쓸 수도 있고 버튼을 눌러서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노진국(서울시 마포구) : "부모님들은 스마트폰 쓰시다가도 누르는 게 불편하시고 좀 더 간편하게 쓰시는 걸 더 원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이렇게 키패드와 터치패널을 결합한 '폴더식 스마트폰'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맞먹는 성능을 갖추고 있지만,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접었다 폈다하는 아날로그 감성까지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LG전자는 최근 네번째 모델을 출시했고, 삼성전자도 지난 7월 폴더식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앞으로는 화면 자체를 접을 수 있는 '지갑형 스마트폰'도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화면을 접는 특허를 미국에서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연준(LG전자 글로벌홍보팀) : "디스플레이와 기술 발전, 그리고 소재 혁신 등의 노력을 통해서 소비자들의 기호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폰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른바 '벽돌폰'으로 출발해 폴더폰, 슬라이드폰,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진화해 온 휴대전화.
기술 발달로 소비자 선택의 폭은 더 넓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터치식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접는 휴대전화, 이른바 '폴더폰'이 대세를 이뤘죠.
최근 들어 폴더폰과 스마트폰을 합친 '접는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비결은 무엇인지 서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노진국 씨는 부모님께 드릴 새 휴대전화로 '접는 스마트폰'을 고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처럼 화면을 터치해서 쓸 수도 있고 버튼을 눌러서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노진국(서울시 마포구) : "부모님들은 스마트폰 쓰시다가도 누르는 게 불편하시고 좀 더 간편하게 쓰시는 걸 더 원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이렇게 키패드와 터치패널을 결합한 '폴더식 스마트폰'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맞먹는 성능을 갖추고 있지만,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접었다 폈다하는 아날로그 감성까지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LG전자는 최근 네번째 모델을 출시했고, 삼성전자도 지난 7월 폴더식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앞으로는 화면 자체를 접을 수 있는 '지갑형 스마트폰'도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화면을 접는 특허를 미국에서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연준(LG전자 글로벌홍보팀) : "디스플레이와 기술 발전, 그리고 소재 혁신 등의 노력을 통해서 소비자들의 기호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폰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른바 '벽돌폰'으로 출발해 폴더폰, 슬라이드폰,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진화해 온 휴대전화.
기술 발달로 소비자 선택의 폭은 더 넓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접는 휴대전화’의 부활…인기 비결은?
-
- 입력 2015-09-30 12:40:44
- 수정2015-09-30 14:52:46
<앵커 멘트>
터치식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접는 휴대전화, 이른바 '폴더폰'이 대세를 이뤘죠.
최근 들어 폴더폰과 스마트폰을 합친 '접는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비결은 무엇인지 서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노진국 씨는 부모님께 드릴 새 휴대전화로 '접는 스마트폰'을 고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처럼 화면을 터치해서 쓸 수도 있고 버튼을 눌러서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노진국(서울시 마포구) : "부모님들은 스마트폰 쓰시다가도 누르는 게 불편하시고 좀 더 간편하게 쓰시는 걸 더 원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이렇게 키패드와 터치패널을 결합한 '폴더식 스마트폰'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맞먹는 성능을 갖추고 있지만,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접었다 폈다하는 아날로그 감성까지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LG전자는 최근 네번째 모델을 출시했고, 삼성전자도 지난 7월 폴더식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앞으로는 화면 자체를 접을 수 있는 '지갑형 스마트폰'도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화면을 접는 특허를 미국에서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연준(LG전자 글로벌홍보팀) : "디스플레이와 기술 발전, 그리고 소재 혁신 등의 노력을 통해서 소비자들의 기호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폰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른바 '벽돌폰'으로 출발해 폴더폰, 슬라이드폰,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진화해 온 휴대전화.
기술 발달로 소비자 선택의 폭은 더 넓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
-
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서재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