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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피아트-크라이슬러, 도로사망 축소보고”
입력 2015.09.30 (13:36) 국제
미국에서 촉발된 폭스바겐의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 사건의 여파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피아트-크라이슬러 자동차가 도로 사망건수를 축소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미국 교통부 산하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은 오늘 성명을 내고 피아트-크라이슬러 자동차가 보고한 도로 사망자 수가 실제와 일치하지 않는 점을 발견해 사측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법상 미국 내 자동차 회사들은 자사가 생산한 자동차가 관련된 교통사고의 사상자 수를 당국에 의무적으로 알려야 하는데, 피아트-크라이슬러 자동차의 보고 수치가 실제보다 상당히 축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마크 로즈카인드 고속도로교통안전국장은 데이터 수집·보고 시스템상의 여러 문제가 축소 보고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추가조사를 통해 도로사망 축소보고 건수와 원인 등이 정확히 파악되는 대로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美 “피아트-크라이슬러, 도로사망 축소보고”
    • 입력 2015-09-30 13:36:44
    국제
미국에서 촉발된 폭스바겐의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 사건의 여파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피아트-크라이슬러 자동차가 도로 사망건수를 축소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미국 교통부 산하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은 오늘 성명을 내고 피아트-크라이슬러 자동차가 보고한 도로 사망자 수가 실제와 일치하지 않는 점을 발견해 사측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법상 미국 내 자동차 회사들은 자사가 생산한 자동차가 관련된 교통사고의 사상자 수를 당국에 의무적으로 알려야 하는데, 피아트-크라이슬러 자동차의 보고 수치가 실제보다 상당히 축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마크 로즈카인드 고속도로교통안전국장은 데이터 수집·보고 시스템상의 여러 문제가 축소 보고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추가조사를 통해 도로사망 축소보고 건수와 원인 등이 정확히 파악되는 대로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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