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의 청년희망펀드가 취업대란의 책임을 국민에게 전가하는 기부 동원 이벤트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시중 은행들이 청년희망펀드 실적을 국무조정실에 보고하도록 돼 있다보니 은행들이 직원들에게 반강제적으로 가입을 지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자발적 참여라는 정부의 말은 거짓 구호에 불과하다고 논평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펀드의 목적을 두고도 부처 간 해석이 다르다며 이는 청년희망펀드가 뚜렷한 목적도 없이 대통령 말 한마디에 졸속으로 시작된 이벤트에 불과하다는 반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시중 은행들이 청년희망펀드 실적을 국무조정실에 보고하도록 돼 있다보니 은행들이 직원들에게 반강제적으로 가입을 지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자발적 참여라는 정부의 말은 거짓 구호에 불과하다고 논평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펀드의 목적을 두고도 부처 간 해석이 다르다며 이는 청년희망펀드가 뚜렷한 목적도 없이 대통령 말 한마디에 졸속으로 시작된 이벤트에 불과하다는 반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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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연합 “청년희망펀드는 기부동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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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30 14:31:00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의 청년희망펀드가 취업대란의 책임을 국민에게 전가하는 기부 동원 이벤트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시중 은행들이 청년희망펀드 실적을 국무조정실에 보고하도록 돼 있다보니 은행들이 직원들에게 반강제적으로 가입을 지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자발적 참여라는 정부의 말은 거짓 구호에 불과하다고 논평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펀드의 목적을 두고도 부처 간 해석이 다르다며 이는 청년희망펀드가 뚜렷한 목적도 없이 대통령 말 한마디에 졸속으로 시작된 이벤트에 불과하다는 반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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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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