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도입을 골자로 한 여야 대표 잠정 합의에 대해 친박계가 반발하는 것과 관련해 단순한 기법상 문제이기 때문에 청와대와 상의할 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심번호'는 전화조사 기법이고 당론 등을 거론할 내용이 아니라면서, 정치 이슈와도 무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친박계의 반대 기류와 관련해서는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김 대표는 앞서 열린 비공개 회의에서도 대통령 방미 중에 뭘 했다는 것은 터무니 없는 이야기이며, 당내 문제를 청와대와 협의해야 하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면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는 결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 협의하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심번호'는 전화조사 기법이고 당론 등을 거론할 내용이 아니라면서, 정치 이슈와도 무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친박계의 반대 기류와 관련해서는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김 대표는 앞서 열린 비공개 회의에서도 대통령 방미 중에 뭘 했다는 것은 터무니 없는 이야기이며, 당내 문제를 청와대와 협의해야 하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면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는 결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 협의하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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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안심번호 기법상 문제…靑과 상의할일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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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30 14:38:51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도입을 골자로 한 여야 대표 잠정 합의에 대해 친박계가 반발하는 것과 관련해 단순한 기법상 문제이기 때문에 청와대와 상의할 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심번호'는 전화조사 기법이고 당론 등을 거론할 내용이 아니라면서, 정치 이슈와도 무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친박계의 반대 기류와 관련해서는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김 대표는 앞서 열린 비공개 회의에서도 대통령 방미 중에 뭘 했다는 것은 터무니 없는 이야기이며, 당내 문제를 청와대와 협의해야 하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면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는 결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 협의하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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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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