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국내시장 1조 5천억 육박

입력 2015.09.30 (14: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의 국내시장 규모가 1조 5천억원 대에 육박하며 4년새 50% 가까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15 식품의약품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국내 시장 규모는 1조 4천 9백억원이었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 1조원보다 49% 커진 규모입니다.

또 건강기능식품 수출액은 2013년을 정점으로 낮아지는 반면 수입액은 4년새 70% 가까이 늘어나는 등 계속해서 급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의약품 시장규모는 4년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고, 화장품은 수출액이 3배 가까이 늘어나는데 힘입어 30%쯤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건강기능식품 국내시장 1조 5천억 육박
    • 입력 2015-09-30 14:38:51
    사회
건강기능식품의 국내시장 규모가 1조 5천억원 대에 육박하며 4년새 50% 가까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15 식품의약품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국내 시장 규모는 1조 4천 9백억원이었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 1조원보다 49% 커진 규모입니다. 또 건강기능식품 수출액은 2013년을 정점으로 낮아지는 반면 수입액은 4년새 70% 가까이 늘어나는 등 계속해서 급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의약품 시장규모는 4년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고, 화장품은 수출액이 3배 가까이 늘어나는데 힘입어 30%쯤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