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본부 세종시 이전 반대” 대책위 출범

입력 2015.09.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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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를 인천에서 세종시로 옮기려는 움직임에 대해 인천 시민단체들이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해양경비안전본부 인천 존치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는 인천시청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해경본부의 세종시 이전을 저지하기 위한 시민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해상 치안 주권과 안전관리를 전담하는 기관이 해양 도시에 있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해경본부는 인천에 전진 배치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에는 인천경실련과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경영자총협회 등 17개 단체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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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경본부 세종시 이전 반대” 대책위 출범
    • 입력 2015-09-30 15:04:45
    사회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를 인천에서 세종시로 옮기려는 움직임에 대해 인천 시민단체들이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해양경비안전본부 인천 존치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는 인천시청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해경본부의 세종시 이전을 저지하기 위한 시민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해상 치안 주권과 안전관리를 전담하는 기관이 해양 도시에 있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해경본부는 인천에 전진 배치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에는 인천경실련과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경영자총협회 등 17개 단체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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