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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친박계, 지도부 회의서 한치 양보 없는 격론
입력 2015.09.30 (15:04) 정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친박계 최고위원들이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놓고 비공개 회의에서 격론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오전, 최고위원 중진의원 연석회의를 전후해 진행된 비공개 회의에서 이정현 최고위원은 아무런 당내 논의나 협의도 없이 야당 대표와 안심번호 도입 합의를 보는것이 당내 민주주의냐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인제 최고위원도 여당은 여당대로, 야당은 야당대로 경선하면 되는데 꼭 여야가 같이 해야 할 이유가 있느냐면서 여야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라는 일치된 공천룰을 도입하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친박계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픈 프라이머리가 안 되면 안 된다고 선언하고, 안심번호든 뭐가 됐든 여러가지 안을 전문가들로 팀을 꾸려 하면 되는 것이라며 야당은 야당대로 경선을 하고, 여당은 여당대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자신의 입장을 굽힐 뜻이 없다고 반박하면서도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최종 합의를 본것이 아닌 만큼 당내에서 추가적인 논의를 거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무성·친박계, 지도부 회의서 한치 양보 없는 격론
    • 입력 2015-09-30 15:04:45
    정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친박계 최고위원들이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놓고 비공개 회의에서 격론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오전, 최고위원 중진의원 연석회의를 전후해 진행된 비공개 회의에서 이정현 최고위원은 아무런 당내 논의나 협의도 없이 야당 대표와 안심번호 도입 합의를 보는것이 당내 민주주의냐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인제 최고위원도 여당은 여당대로, 야당은 야당대로 경선하면 되는데 꼭 여야가 같이 해야 할 이유가 있느냐면서 여야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라는 일치된 공천룰을 도입하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친박계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픈 프라이머리가 안 되면 안 된다고 선언하고, 안심번호든 뭐가 됐든 여러가지 안을 전문가들로 팀을 꾸려 하면 되는 것이라며 야당은 야당대로 경선을 하고, 여당은 여당대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자신의 입장을 굽힐 뜻이 없다고 반박하면서도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최종 합의를 본것이 아닌 만큼 당내에서 추가적인 논의를 거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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