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년 전 아들과 생이별한 80대 할머니가 경찰의 도움으로 60대 아들과 재회했습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고양시에 혼자 사는 88살 이 모 할머니가 1958년 헤어진, 당시 7살 아들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했고, 정식 민원으로 접수해 인천에 사는 60대 아들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모자는 추석 하루 전날인 지난 26일 헤어진 지 57년 만에 만났습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고양시에 혼자 사는 88살 이 모 할머니가 1958년 헤어진, 당시 7살 아들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했고, 정식 민원으로 접수해 인천에 사는 60대 아들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모자는 추석 하루 전날인 지난 26일 헤어진 지 57년 만에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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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대 노모, 경찰 도움으로 57년 만에 아들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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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30 16:14:56
57년 전 아들과 생이별한 80대 할머니가 경찰의 도움으로 60대 아들과 재회했습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고양시에 혼자 사는 88살 이 모 할머니가 1958년 헤어진, 당시 7살 아들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했고, 정식 민원으로 접수해 인천에 사는 60대 아들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모자는 추석 하루 전날인 지난 26일 헤어진 지 57년 만에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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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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