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모, 경찰 도움으로 57년 만에 아들 재회

입력 2015.09.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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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 전 아들과 생이별한 80대 할머니가 경찰의 도움으로 60대 아들과 재회했습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고양시에 혼자 사는 88살 이 모 할머니가 1958년 헤어진, 당시 7살 아들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했고, 정식 민원으로 접수해 인천에 사는 60대 아들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모자는 추석 하루 전날인 지난 26일 헤어진 지 57년 만에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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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대 노모, 경찰 도움으로 57년 만에 아들 재회
    • 입력 2015-09-30 16:14:56
    사회
57년 전 아들과 생이별한 80대 할머니가 경찰의 도움으로 60대 아들과 재회했습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고양시에 혼자 사는 88살 이 모 할머니가 1958년 헤어진, 당시 7살 아들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했고, 정식 민원으로 접수해 인천에 사는 60대 아들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모자는 추석 하루 전날인 지난 26일 헤어진 지 57년 만에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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